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칼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18년01월10일 07시24분 ]

사람답게 살자(웰빙wellbeing).
사랑과 은혜로 충만한 노년을 우리는 웰빙(well-being)이라고 한다. 웰빙은 육체뿐 아니라 정신과 인품이 건강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웰빙은 육체적인 강건함 보다 정신적인 풍요와 여유에 더 중점을 두어야한다.
 
인자함과 포근함이 묻어나는 한, 그리하여 사랑과 용서의 미덕으로 넘쳐나는 한, 노년 노후는 일빙(ill-being:심신을 혹사시키는 일)이 아니라 오히려 웰빙(well-being)의 시기이다. ‘잘 먹고, 잘 입고, 잘 노는’ 것만으로는 웰빙이 될 수 없다.
 
정신과 인품이 무르익어가는 노년이야말로 인생의 최고봉이자 웰빙의 최적기이다. 노년의 녹색지수는 무한대이다. 노년의 삶은 강물이 흐르듯 차분하며, 생각은 달관하듯 관대하다. 소탈한 식사가 천하의 맛이며, 세상을 온몸으로 감싼다. 노년의 삶은 자연과 하나다. 그래서 노년은 청춘보다 꽃보다 푸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노년은 삭막하고 고독한 시기로 생각한다. 절망과 슬픔을 떠올린다.
 
사실 젊음을 구가하던 때와 비교하면 노년의 외모는 형편없다. 삼단복부, 이중턱, 구부정해지는 허리 등. 그리고 흰머리, 빛나는 대머리, 또 거칠고 늘어진 피부, 자꾸 자꾸 처지는 눈꺼풀 등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년을 앞에 둔 이들이 다른 사람에게 향기를 나눠 줄 수 있는 것은 정신적인 풍요와 경륜으로 쌓아올린 덕이 있기 때문이다.
 
노년의 주름살 속에 아름답게 풍겨나는 인자스러움은 갑자기 생기는 것이 아니다. 살아가면서 쌓이며 승화되는 화석과 같은 것이다. 우리가 마음속에 그려온 노인은 이렇듯 향기 나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 덕이 있는 사람, 지혜가 풍부하고 마음이 인자하고 욕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런데 세상사 애꿎어 실생활에서 만나는 노인들은 대부분 그런 이미지와는 거리가 멀다. 고집이 세고 인색하고 마음이 좁은 노인들을 더 자주 만난다. 왜 그런가? 노년의 그런 추함은 어디서 오는가? 사랑과 용서의 삶에 인색했거나 은혜의 삶을 잠시 망각했기 때문이다
 
노년은 용서하는 시기이다. 용서의 근간은 사랑이다. 사랑만이 인간을 구제하는 희망이다. 사랑과 은혜로 충만한 노년을 보내는 사람, 우리는 이들을 일컬어 '사람답게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 이것이 바로 웰빙(wellbeing)임을 다시한번 상기하자. 웰빙은 열린 마음으로 새로운 일을 시도하려고 한다. 육체적으로 활동적이다. 기억력과 사고력이 좋다. 좋은 소셜 네트워크와 주위에 따뜻한 관계를 많이 맺고 있다.
 
 
올려 0 내려 0
(함께 만들어 가는 인터넷 . 모바일 영웅뉴스)

< 저작권자 ⓒ 영웅뉴스(www.HeroNews.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성재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사람답게 늙자 (웰에이징.Wellaging) (2018-01-12 07:02:15)
사람의 연령과 인생길 (2018-01-09 08:32:20)
[커버가수 | 인터넷가수 "그리... flash
[커버가수 | 인터넷가수 "그리... flash
[커버가수 | 인터넷가수 "그리... flash
"인터넷가수/ 그리움" 저녁 노... flash
충남아산 세계식물원 동영상 flash
이미지별로 세심하게! 성년의 ... flash
금액대별로 차근차근! 성년의 ... flash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